첫 달의 목표는 방문자 수가 아니에요. 방문자는 몇 주 만에 안 늘어요 — 첫 달에 만들 건 '기반'과 '루틴' 두 가지예요. 이 둘이 잡히면 그 뒤는 반복이에요.
1주차 — 기반 세팅
블로그 주제를 '우리 동네 + 우리 업종'으로 좁혀서 카테고리를 정리하세요. 이것저것 다 다루는 블로그보다 한 우물을 파는 블로그가 검색 신뢰를 쌓기 유리해요(C-Rank 관점). 프로필과 소개글에 가게 위치·연락처를 채우고, 같은 주에 스마트플레이스 정보도 함께 정비해두면 좋아요.
2주차 — 키워드 지도 만들기
우리 가게와 관련해 손님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 20개를 적고, 검색량 조회로 각각의 검색량과 경쟁정도를 확인해 표로 만들어두세요. 이 표가 앞으로 몇 달치 글감 지도가 돼요. 결과는 CSV로 내려받아 보관할 수 있어요.
3주차 — 기본 글 4편
손님이 반드시 찾는 정보부터 채우세요. 대표 메뉴·서비스 소개, 오시는 길과 주차 안내, 자주 묻는 질문 모음, 우리 가게 이야기(왜 시작했는지) — 이 네 편이 블로그의 뼈대예요. 화려할 필요 없이 정확하고 구체적이면 돼요.
4주차 — 기준점 재기
한 달을 마무리하며 블로그지수를 한 번 조회해서 현재 점수와 키워드별 노출 순위를 기록해두세요. 지금 숫자가 낮아도 괜찮아요 — 이건 성적표가 아니라 다음 달과 비교할 기준점이에요. 결과 URL을 저장해두면 한 달 뒤 같은 조건으로 다시 조회해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요.